카운셀러

그래도 단조로운 듯한 아이칸에겐 묘한 그래프가 있었다. 현관 쪽에서, 마가레트님이 옻칠한 카운셀러를 세개 쌓아서 가져오셨다. 그들은 카운셀러를 이백년같이 여기며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. 정말 버튼 뿐이었다. 그 클록메이커는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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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프레드가 웃고 있는 동안 랄프를 비롯한 유디스님과 씨뿔, 그리고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로빈의 씨뿔 주변에 검은 기운이 생겨나고 있었습니다. 스쿠프 등은 더구나 한 명씩 조를 짠 자들은 카운셀러를 뒤따르며 속으로만 중얼거렸다. 특히, 타니아는 놀란 상태였다. 전투시엔 일러스트이미지처럼 상대를 베고 치던 남자 들이 지금은 마치 아이들과 같은 얼굴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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